
오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아이온2'가 출시되는 가운데 기대감에 엔씨소프트 주가가 장중 강세다.
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 대비 8000원(3.63%)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이온2'를 이달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 출시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며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게임성 분석은 의미가 없다. 이미 충분히 진행했기에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엔 이 게임에 대한 성공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며 "시장이 여전히 의구심을 보이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탄력적 주가 상승 구간에 들어서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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