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다수의 고객을 기반으로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의 실적을 내고 있다. 자체 창고를 활용한 포장 및 배송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추가 투자를 할 경우 성장 여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규 물류 사업에 진출하거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인 종합물류업체가 검토할 만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후불제 기반 장례 서비스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B사는 장례와 운구, 부고 알림, 꽃배송, 유품 정리까지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출 2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전국 단위의 운구의전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기존 상조 업체들에도 외주로 운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약 280만명 규모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전문 인허가를 갖춘 유품관리사를 확보해 유품 정리 서비스까지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향후 노인 복지, 인공지능 기반 유품 견적 시스템, 놀이문화 공간 구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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