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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카페서 떼쓰고 울던 딸 안고 나가자…반응 폭발 이유

입력 2025-11-04 11:14   수정 2025-11-04 14:52


가수 이지혜의 단호한 훈육 방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귀감이 되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지혜가 딸을 단호하게 훈육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공개된 하와이 가족 여행 콘텐츠 일부로, 한 누리꾼이 훈육 장면만 따로 편집해 게재한 것이다.


영상 속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의 한 카페를 방문했다. 당시 둘째 딸 엘리가 자신이 원하는 빵을 사지 못하게 하자 울음을 터뜨리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에 이지혜는 "떼쓸 땐 안 받아줘야 돼. 모르는 척해야 한다"며 상황을 지켜봤다. 그러나 아이가 계속 "놀러 가고 싶다", "싫다"라며 울음을 그치지 않자 "쉿! 안에 초콜릿 볼래?"라며 달래보기도 했다.

그런데도 울음이 멈추지 않자 이지혜는 단호하게 "먹지 마", "조용히 해"라고 말하며 엘리의 입을 막고 가게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잠시 후 진정된 엘리가 돌아오자, 이지혜는 "둘째가 졸려서 그런 것 같다"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어 "우리 둘째 아이는 먹을 거에 조금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지혜는 결국 엘리가 원하는 빵을 사주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 장면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은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고, '좋아요' 수는 15만 개, 댓글은 6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댓글 창에는 "이게 진짜 교육이다", "입 막는 것까지 완벽하다. 제발 엄마들은 보고 배워라", "떼쓰는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게 배려 있는 행동이다", "요즘 부모들이 본받아야 할 훈육법", "울면 봐준다는 걸 학습시키면 안 된다. 강할 땐 강해야 한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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