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한국무역협회가 파견한 ‘2025 경기도 K-뷰티 일본 통상촉진단’이 1억2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촉진단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운영됐으며, 도내 화장품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도쿄에서는 72건, 오사카에서는 67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총 12건의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일본 내 ‘저자극·기능성·클린뷰티’ 트렌드 확산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기업들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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