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모뮤DRT(MoMue Demand Responsive Transit)’에 한정면허를 발급하고,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일대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모뮤DRT’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노선이 실시간 조정되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16인승 차량이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혁신 교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이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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