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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쿠폰 준다더니"…단풍명소 호텔 방 벌써 꽉 찼다

입력 2025-11-05 13:54   수정 2025-11-05 14:11


본격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단풍 주요 명소에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 단풍 명소로 꼽히는 강원 지역 리조트는 지난달 말부터 만실 상태인데 이달 3일부터 시작된 숙박세일페스타로 단풍 여행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단풍 명소로 꼽히는 지역 인근 리조트들은 10월 말부터 만실을 이어가고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이달 1일 전 지점 가동률이 평균 97%에 달하고, 단풍 시즌인 11월 둘째 주까지 주말 기준 대부분 만실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강원권에 위치한 리조트가 단풍 여행 시즌에 높은 예약률을 보인다"며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11월 둘째 주까지 주말 예약률이 평균 95%로 만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일까지 포함해도 평균 70% 이상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설악비치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이 93% 이상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리산 둘레길과 광한루원 인근에 있는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11월 주말 기준 전 객실이 만실이다. 지리산 쌍계사 인근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은 11월 둘째 주 주말 기준 평균 90% 이상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단풍 시즌 예약 시기가 열흘 이상 빨라지면서 주요 호텔과 리조트가 잇따라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역시 주요 단풍명소 인근 지점 예약이 만실에 육박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서 강원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까지 가을 단풍 명소 인근에 있는 고성 델피노, 소노벨 단양 등 주요 소노호텔앤리조트의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주말 투숙률은 90% 이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 대표 단풍 명소로 유명한 주왕산과 내장산에 인접한 소노벨 청송과 소노벨 변산은 주말 만실에 가깝다. 회사 측은 "단풍 시즌에 맞춘 특화 패키지 출시로 고객들 여행 수요를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부의 '숙박세일페스타'가 시작된 것도 여행 수요를 늘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은 다음 달 7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숙박 요금 7만원 이상 상품에는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는 2만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8월20일~10월30일 진행한 숙박세일페스타에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여장이 전량 사용돼 피해지역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단풍과 초겨울 여행 수요가 겹치며 단풍 시즌이 끝나는 11월 셋째 주부터 12월까지 지난해보다 예약이 10% 이상 빠르게 차오르고 있어 국내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단풍이 물들면서 주요 명소로 떠나는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숙박 할인권 발행으로 여행경비 부담이 다소 완화돼 1박 이상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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