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뉴욕 분사무소가 이달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섰다.
대륜은 맨해튼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세계무역센터) 76층에 들어선 현지 법무법인 'SJKP'가 오는 20일(현지시간) 개소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SJKP는 대륜 설립자인 심재국 의장(S)과 정찬우 대표변호사(J), 김국일·고병준 대표변호사(K), 박동일 대표변호사(P)의 이니셜을 따 만든 이름이다.
국내 로펌 중 1WTC에 사무실을 낸 곳은 대륜이 최초다.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국 변호사들을 고용해 통역 등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대폭 줄였다. 영문 계약 검토, 국제 투자법, 이민 절차, 형사소송 대응, 기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동일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뉴욕 시민과 기업에 책임 있는 법률 파트너가 되겠다"며 "공공 세미나, 프로보노 활동 등 사회적 기여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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