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6%대까지 키우면서 3900선도 붕괴됐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81% 내린 3923.5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6.16% 떨어진 3867.81까지 내리면서 4000선에 이어 3900선까지 무너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한 데 이어, 10시26분에는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각각 7개월과 15개월 만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