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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아이파크 시티 청약, 실수요자 몰렸다

입력 2025-11-05 16:48   수정 2025-11-05 16:49


‘운정 아이파크 시티’가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자를 대거 확보하며 수요 모집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실시한 ‘운정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해당지역 청약 신청 건수가 기타지역의 세 배 이상을 기록해 실거주 목적의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노후 단지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거나, 소형 평형에서 중대형 평형으로 이동하려는 실수요 중심의 청약이 이뤄진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를 통해 주거 수준을 높이려는 수요와, 개선된 교통·생활 인프라를 누리려는 실거주층의 관심이 동시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계약금 5%에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중도금 대출 한도가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는 점이 실수요자 유입에 힘을 보탰다. 비규제 지역의 이점을 바탕으로 청약·대출·전매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조건이 적용되고,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도입해 자금 계획을 유연하게 세울 수 있다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파주에서 보기 드문 상품성도 실수요자 유입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압도적으로 풍부한 녹지다. 6만4,000여㎡ 규모의 단지 내 조경 공간은 시그니처필드, 아트필드, 커뮤니티필드, 네이처필드, 포레스트필드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웰니스를 중심에 두고 설계했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는 한편, 휴식의 본질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커뮤니티 중앙에 파크라운지를 크게 배치했다. 이 라운지는 5,500평 규모의 시그니처필드와 직접 연결돼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웰니스와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는 4bay 판상형 위주 설계에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 구성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99㎡에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113㎡는 안방 룸인룸 구조로 홈오피스나 취미공간, 드레스룸 등으로 입주민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52~197㎡에는 개별 테라스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 속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은 향후 대규모 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공동주택을 비롯해 종합병원·혁신의료센터·바이오융복합단지(예정) 등이 들어서며, 지난 10월 20일 착공에 돌입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이러한 핵심 개발지와 맞닿은 입지를 갖춰 향후 의료 전문인력·연구원·바이오 기업 종사자 등 고급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직주근접형 프리미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 교하동 일대에는 운정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이다.

한편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152~197㎡) 7가구다.

2순위 청약은 11월 5일(수)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수)에 이뤄진다. 계약은 11월 25일(화)~11월 28일(금)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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