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의 전신은 1967년 설립돼 오디오·비디오용 테이프를 생산하던 새한미디어다. 2010년 코스모화학이 새한그룹의 모체인 새한미디어를 인수한 뒤 코스모신소재로 사명을 바꿨다. 코스모신소재는 2015년 테이프 사업을 중단하고 신소재와 배터리 소재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환경소재 사업을 하는 코스모촉매, 로봇 사업을 하는 코스모로보틱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코스모신소재의 주요 생산품은 배터리용 양극 활물질이다. 양극 활물질은 배터리 충전·방전 시 리튬 이온을 양극재에서 음극으로 전달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결정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충북 충주에 제3공장을 지어 연간 7만t의 양극 활물질을 제조할 수 있다. 1, 2공장까지 합치면 연간 10만t 생산이 가능하다. SK증권은 지난해 5697억원이던 코스모신소재의 매출이 내년에 832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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