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7일 낮 기온이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2도 높은 수준이다.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주말인 8~9일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