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농심국제관에서 대니 마티(Danny Marti) 텐센트 공공관계 및 글로벌 정책 총괄대표를 초청해 ‘혁신을 엮다: 텐센트의 공공정책과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고려대 세종캠퍼스 재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 및 텐센트 기업의 공공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니 마티는 현재 글로벌 테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텐센트에서 공공관계 및 글로벌정책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전 미국 백악관 지식재산권 집행조정관(IPEC) △AMLAW 100 로펌 워싱턴 사무소 대표변호사 △RELX 글로벌 정부 업무 책임자 △미국 상공회의소 글로벌 혁신정책센터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정책·법률·혁신 분야 전문가다.
특강은 텐센트 기업 소개, 공공정책 방향, 글로벌 리더십 사례, 학생 진로 조언으로 진행했다.
김정학 고려대 세종캠퍼스 입학홍보국제처장은 “세계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현장 전문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은 학생들의 진로 확장과 글로벌 감각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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