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한수희, 이하 KMAC)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Asia CSCON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500개 이상 기업에서 2500여 명이 참석했다.
‘Asia CSCON 2025’는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식 교류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도부터 ASIA CSCON으로 명칭을 변경해 아시아 주요 국가 대표단들이 참여한 아시아 지식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KMAC는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컨퍼런스를 넘어 글로벌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는 일본 60여 명의 기업 대표단을 포함해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 등 아시아 각국 대표단과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개회식은 KMAC 해외 주요 파트너 기업인 The Vietnam National Innovation Center(베트남), SHRM(APAC&MENA), Telkomsigma(인도네시아)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Xs-Chain: Accelerating Growth Through Connected Experience(연결된 경험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주제로, 경험 혁신의 시대에서 다양한 경험의 연결을 통해 기업 성장의 방향성을 70여 개 강연에서 제시했으며, 혁신 기술 체험, 문화 콘텐츠 등을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오전에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야놀자클라우드 김종윤 대표가 버티컬 AI가 여는 파괴적 혁신과 연결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작가는 경량문명 시대 연결의 가속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오후에는 CX(고객경험), EX(직원경험), DX(디지털 전환), AX(AI 전환), BX/SX(비즈니스 전환·지속가능경영), PX(공공경험)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21개 트랙에서 SK텔레콤, LG U+,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세븐뱅크 등 국내외 리딩 기업들이 실질적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4개의 스페셜 트랙이 주목받았다. ‘2026 Trend Forecasting’ 트랙에서는 송기홍 리멤버 대표, 트렌드코리아 권정윤 박사, VAIV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이 다양한 데이터 관점에서 2026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외에도 노희영 FNB LAB 대표와 붉닭 신화를 창조한 삼양식품 강연으로 구성된 ‘K-Food to Global’ 트랙, 성심당, 삼진어묵, 배달의민족 사례로 구성된 ‘Global Attraction to Korea’ 트랙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삼성화재, 법무법인(유한) 린, 리멤버 등의 기업 부스 체험이 진행됐으며, AI 기반 K-pop 댄스 체험(텐씨엘), AI 홈 피트니스 솔루션(아이픽셀) 등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혁신 스타트업들의 K-Tech Zone과 아웃레저 제품(스노우라인) 등이 전시된 K-Leisure Zone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송광호 KMAC 가치혁신그룹장은 “경험 혁신이라는 단어가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은 현 시점에서 경험의 연결이 어떻게 성장의 사슬이 되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년도 컨퍼런스 주제를 Xs-Chain으로 설정했다”며, “Asia CSCON은 앞으로도 단순한 컨퍼런스가 아닌 경영 혁신, 기술 체험, 문화 교류가 융합된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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