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현장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수원지점을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명칭을 ‘수원팔달지점’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특례시는 창업자와 영세 소상공인이 많은 지역으로 정책금융 수요가 높다. 경기신보는 8월 수원광교지점 개점에 이어 팔달지점 이전으로 권역별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6일 열린 이전식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 관계자,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수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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