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금융당국, 두나무에 352억 역대 최대 과태료

입력 2025-11-06 19:42   수정 2025-11-07 00:31

금융당국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역대 최대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고객확인 의무 등을 위반한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FIU는 지난해 두나무에 실시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에서 고객확인 의무 위반 530만 건, 거래제한 의무 위반 약 330만 건, 의심거래 미보고 15건 등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사항 약 860만 건을 적발했다. FIU 관계자는 “네 차례의 제재심의위원회와 두 차례의 쟁점검토 소위원회를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법 위반 정도·양태, 위반 동기 및 결과뿐만 아니라 제재 선례, 법령상 가중·감경 기준, 적용 사유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두나무 측은 금융당국 과징금 처분에 대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