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올 수능 미적분·언어와매체 선택자 유리할 것"

입력 2025-11-09 17:12   수정 2025-11-10 00:32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때 수학에서는 미적분을,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를 택한 수험생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올해 치러진 교육청 모의고사 4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2회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총 6회 모의고사 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미적분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확률과 통계 만점자보다 높았다. 기하 또한 확률과 통계보다 표준점수가 높았다. 예를 들어 지난 3월 교육청 모의고사 확률과 통계에서 원점수 100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149점이었으나, 미적분 100점 자의 표준점수는 157점으로 8점이나 차이가 났다.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로, 일반적으로 평균 점수가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평균 점수가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한다. 시험을 잘 본 사람이 많을수록 표준점수가 낮아진다는 의미다.

미적분은 2022학년도 통합 수능이 도입된 이후 한 차례도 제외하지 않고 확률과 통계보다 표준점수가 3∼11점 높았다. 통상 확률과 통계는 인문계 수험생이, 미적분과 기하는 자연계 수험생이 선택한다.

국어에서는 통합 수능 이후 교육청 모의고사(20회), 평가원 모의고사(10회), 수능(4회) 등 모든 시험에서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가 화법과 작문보다 1∼7점 높았다. 올해 시행된 모의고사 6차례에서도 모두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가 화법과 작문보다 2∼7점 앞섰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상 자연계 학생이 미적분과 언어와 매체를 택하는데, 이들이 정시에서 자연계뿐만 아니라 인문계 학과에 교차 지원하거나 문·이과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전형에 지원할 경우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대표는 다만 “올해 미적분 응시 지원자는 작년 대비 15.0%, 언어와 매체 지원자는 7.4% 줄어 두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수 있다”며 “교차 지원이나 무전공 전형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력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