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건설이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의 유튜브 5000만 조회수 돌파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티백 세트 등 굿즈(상품)를 선착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용산 CGV에서 스위첸 스페셜 굿즈 세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사 브랜드 스위첸의 ‘집에 가자’ 캠페인이 유튜브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작된 상품이다. 집이라는 공간이 지닌 본질적 의미를 풀어낸 캠페인 영상은 일상 속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굿즈 역시 “집 가고 싶다”는 마음을 위트 있게 담은 상품으로 준비됐다. 월차(쌍화차)·반차(헛개수차) 티백 세트가 대표적이다. 출근 상태를 표시할 수 있는 자석 세트도 있다. 출·조·퇴·근 네 가지 자석을 조합해 출근·퇴근·조퇴 등의 단어를 만들 수 있다. “Take Me Home”(집으로 데려가)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에코백, 이모티콘 모양의 키링, 맥주잔 등도 포함돼 있다.
스위첸 팝업스토어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용산 CGV 6층에서 열린다. 굿즈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즈 이벤트가 캠페인을 함께 공감해주신 분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에 닿는 캠페인을 통해 집이 주는 따뜻한 가치를 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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