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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대회 홍수인데…충북 마라톤대회서 선수 차량에 치여 중태

입력 2025-11-10 15:46   수정 2025-11-10 15:47


충북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에서 20대 참가자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참가자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충북 옥천군 구간에서 진행된 모 마라톤대회에서 1t 포터 트럭이 청주시청 운동부 선수인 A씨(25)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출발 지점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1차로를 달리던 포터 차량이 갑자기 2차로로 끼어들면서 A씨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마라톤대회는 충청북도육상연맹 등이 주관하는 시군 대항전으로, 이날부터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회 주최 측은 “경찰 교통통제 등 안전조치 후 대회를 진행하던 중에 갑작스럽게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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