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최소 53%, 최대 61% 줄이고 NDC에 연동되는 배출허용 총량도 2030년까지 총 25억t가량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제4차 계획기간 국가배출권 할당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직선형 경로를 택하면서 당장 기업 비용 부담과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기업들이 3차 계획기간(2021~2025년)에 남은 배출권을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체적으로 완만한 감축 경로를 설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에서 의결한 정부안은 1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리안/하지은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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