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는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수시설 전면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12개소 수용가를 대상으로 공급계통을 조사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맑은물사업소는 역세척 주기 단축, 살수장치 상시 가동 등 공정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병입수돗물 7만여 병을 어린이집, 복지시설, 학교 등에 공급했다.
과천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질 점검과 비상급수 지원을 24시간 체제로 이어가며,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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