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SEOUL FOOD 2026)’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코트라,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12월 5일까지 신청할 경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44회를 맞는 서울푸드는 식품 제조·가공·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B2B 전시회로, AI·스마트농업·콜드체인 등 7개 전문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식품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산업세미나, ‘SEOUL FOOD AWARDS’ 등 부대행사도 열려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AI와 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을 반영해 한국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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