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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보다 잘생겼다" 소문난 동생이, 왜?…포착된 곳이

입력 2025-11-11 07:47   수정 2025-11-11 08:37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친동생이 AI 전문가로 컨퍼런스 무대에 섰다.

지난 10일 개최된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에서 'AI 레서피: 형을 위해 만든 AI, 브랜드 검증 툴로 진화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와 함께 차은우의 동생 이동휘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화두인 AI 데이터 크롤링(AI Data Crawling) 모델을 주제로 강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은 웹사이트 등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추출해 인공지능(AI) 모델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실시간 트렌드 분석, 콘텐츠 추천, 음악·영상·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자동 생성 및 추천, 팬 커뮤니티 관리 등에 활용된다.

AI 서밋 서울 측은 세션 소개 페이지에서 "이동휘 연구원은 언바운드랩 투자팀에서 AIX 볼트온·롤업 전문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AIX 프로젝트 연구와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디어 전공자로서 제일기획과 펑타이에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원은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s)의 다양한 조합을 활용해 산업별 니치 경영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효율성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검증(Verification) 엔진으로의 응용을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적 동기로 시작된 '형을 위한 AI' 실험이 벤처 투자 및 기업 자문에 활용 가능한 제품화 방향으로 확장됐다는 사례를 공유했다는 평가다.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는 한국무역협회가 코엑스, DMK글로벌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AI 콘퍼런스와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 전시로 구성됐다.

이동휘 연구원은 지난 6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잠시 등장했을 때에도 형을 능가하는 외모로 화제가 됐다. 당시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66세 시니어 인턴으로 변신한 오창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고, 방송 말미 오 씨가 근무 중인 광고회사 동료들과 거리를 걷는 장면에서 건장한 체격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남성이 포착됐는데, 그가 차은우의 친동생이었다.

차은우의 동생은 지난해 12월 차은우가 출연한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도 깜짝 등장했다. 차은우는 당시 "동생 이름이 이동휘"라며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동휘에게 "28년 동안 '동휘야, 동휘야' 하며 살았는데, 동휘 형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들은 "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고 잘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동휘 연구원은 중국 푸단대 출신으로, 국내 유명 광고 회사를 거쳐 언바운드랩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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