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85.75
(18.91
0.39%)
코스닥
976.37
(8.01
0.8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남생활권 학군 프리미엄…'한화포레나 부산대연' 관심

입력 2025-11-11 10:26   수정 2025-11-11 10:27


2026년 대학 수학능력평가시험을 앞두고 지방의 대표 학군지 아파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방 부동산 시장 불황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청약 시장에서는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의 대표 학군지는 대남생활권 일대로,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 6명을 배출한 지역 명문고인 대연고와 남천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입시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남구 대연동의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전용 59.89㎡는 10월 역대 최고가인 9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 8억원에 거래된 이후 올해 8억4000만원(6월)에서 8억8000만원(9월)에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대연동 내에서도 교육 인프라 수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뚜렷하다. KB부동산 시세 기준, 지하철 2호선 대연역 인근 ‘대연SK뷰힐스’ 59A 주택형의 10월 평균 매매가는 6억3500만원 수준이다. 반면, 대연고 등 학군을 품은 ‘더비치푸르지오써밋’ 59A 주택형은 8억7500만원으로, 직선으로 불과 1.5km 이내 거리임에도 2억원 이상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방 학군지 신규 분양 단지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미분양 적체로 고전하던 대구 수성구에서 6월에 분양한 ‘범어2차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7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부산 대연고 학군지인 남천동의 ‘써밋 리미티드 남천’도 평균 23.59대 1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처럼 지방 학군지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공급이 한정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교육 과정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2년에 걸쳐 이어지는 만큼, 학군 수요는 꾸준하지만 정주 여건이 길어 매물이 쉽게 나오지 않아서다.

또한 명문학교와 학원가, 도서관·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룬 완성형 교육 인프라는 자녀 교육에 유리할 뿐 아니라 집값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대남생활권에서 대연고 학군을 품은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오는 11월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대연3구역(구 반도보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총 3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1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남천초와 남천중, 대연고,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남천동 학원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남구도서관·수영구도서관,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KBS부산홀 등 교육·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의 분양홍보관은 부산 남구 대연동의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후문 인근에 마련돼 있다. 본격 오픈에 앞서 매주 금요일 일반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이 자리에서 단지에 대한 세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지방은 서울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넓지 않아 학군지 선호 현상이 높다보니, 수능 전후로 명문고 학군지의 아파트 매수 문의가 많다”며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처럼 검증된 학군·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뿐 아니라 장기적 자산가치를 노리는 실거주 수요에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