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기 여행지, '블프' 특가로 떠나볼까…항공권 최대 30% 할인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블랙 프라이데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스카이스캐너와 국내 주요 항공사인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가 함께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17일 오전 6시부터 스카이스캐너 앱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각 항공사가 제공하는 특가 항공권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6년 10월 24일까지의 항공편에 대해 최대 12%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항공은 2026년 3월 28일까지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의 항공편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이벤트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2025년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여행객은 항공사별 할인율을 참고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지로의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는 "스카이스캐너의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평소 가보고 싶었던 인기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항공사 및 여행사가 제공하는 방대한 항공편 옵션과 가격, 일정 등을 앱 하나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