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은퇴연령은 51.2세에 불과하다.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의 절반을 회사 밖에서 보내야 한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철저한 재테크 계획이 필요하다. 집값은 불안하고 국민연금 고갈이 우려되는 시대, 이제 ‘자산을 불리는 법’ 못지않게 ‘퇴직 이후에도 돈이 계속 들어오게 하는 법’이 더 중요하다.한국경제신문은 2024년 4월부터 온라인 인기 시리즈 ‘일확연금 노후부자’를 통해 퇴직·국민·주택연금에 대체투자를 더해 은퇴 후에도 끊이지 않는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법을 제시해왔다. 세금·투자·수익 구조를 새롭게 짜 경제적 수명을 더 길게 유지하는 ‘4층 연금 포트폴리오’ 구조를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누적 조회수 3100만 회(10월 말 기준)에 달하는 이 시리즈가 책(사진)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퇴직연금 편에서 많은 직장인이 방치하는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어떻게 ‘퇴직 후의 월급통장’으로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국민연금 편에서는 가입 기간 연장, 추가 납부, 분할·유족연금, 출산 크레디트 등 알아두면 돈이 되는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고, 주택연금 편에서는 집을 팔지 않고도 월급처럼 돈을 받는 구체적인 절차를 설명한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해외 채권, 절세형 보험상품처럼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대체투자 전략도 함께 다룬다. 복잡한 금융 제도를 쉽게 풀어내 초보자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집필한 여섯 명의 한경 기자는 모두 연금·금융·정책 현장을 오랫동안 취재해온 전문가다. ‘퇴직 후 월급이 끊기면 자산은 의미가 없다’는 문제의식 아래 각자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지금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필요한 ‘퇴직 이후의 생존 전략서’를 집필했다.
예스24, 교보문고 등 온라인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부터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320쪽, 2만1000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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