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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키운 '골목식당' 홍탁집…3년 연속 블루리본 선정됐다

입력 2025-11-12 07:49   수정 2025-11-12 07:51



7년 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던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3년 연속 블루리본 선정 소식을 전했다.

권 씨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머니와 아들' 권상훈"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 씨는 2018년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등장했다. 당시 어머니에게 홀로 가게 운영을 맡기고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공분을 샀지만, 이후 백종원의 솔루션을 즉각 반영하며 변화하는 모습으로 방송 내내 화제가 됐다.

백종원은 "매장 구조, 메뉴 개선은 물론 정신 상태까지 바꿔야 한다"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펼쳤지만, 권 씨는 이 모든 것을 수행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은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는 내용의 각서까지 작성하고, 1년 뒤 백 대표의 기습 방문을 마지막으로 솔루션을 마쳤다. 이후 식당은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권 씨는 "'골목식당' 방송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고, 어떤 상황이나 경험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성장도 많이 했다"며 "가게 운영도 하루하루 손님들과 소통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24년부터 올해 3번째, 2026년 블루리본에 선정됐다"며 "각 지역에서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발간된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독자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결합한 방식으로 식당을 평가한다. 블루리본을 받기 위해서는 맛, 분위기, 서비스, 가격 대비 만족도, 창의성 또는 전통성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블루리본을 받는다는 것은 단순한 추천을 넘어, 공신력 있는 맛집 평가 가이드북·웹사이트에 의해 검증된 식당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블루리본의 리본 개수는 식당 등급을 나타낸다. 1개는 '시간을 내서 다시 가고 싶은 곳', 2개는 '주위에 추천하고 싶은 곳', 3개는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이라는 뜻이다. 전문가 평가 및 상향 평가 과정을 통해 3개 리본 등급이 결정된다.

권 씨의 식당은 블루리본과 함께 지난해와 올해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맛집'으로도 선정돼 '레드리본'을 받았다.

'골목식당' 방송 이후에도 백종원과의 인연은 이어지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홍탁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예전하고 똑같다"고 응원했다.

또 식당의 이름을 걸고 홈쇼핑에서 판매된 닭볶음탕 상품화를 도와줬다고 밝히며 "홈쇼핑은 매장에서 하는 걸 그대로 포장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대용량으로 상품화를 하려면 우리같이 기술력이 있는 곳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지하게 많이 팔렸다. 완판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변함없이 매일 오전 5시 30분에 가게로 출근한다는 권 씨에게 "될 사람이니까 된 거다. 사람은 누구든 변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거다"라며 "옆에서 도와줄 사람만 있다면,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 것뿐"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흠잡을 데가 없다"며 "음식이 공장처럼 나올까 봐 걱정했는데, 정성을 들이는 게 보인다"고 거듭 칭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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