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주가가 12일 장 초반 급등세다.
펄어비스가 올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일을 확정하자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7.8%) 오른 3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1%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68억원으로 34.4% 증가했고 순이익은 29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기존작 '검은사막'의 매출이 늘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개발 중인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일을 내년 3월20일(한국 시간 기준)로 확정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붉은사막'은 차이나조이 B2C 부스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최근 '스텔라 블레이드'와 'P의 거짓'의 서프라이즈 주요 요인이 중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지 반응은 성과 기대를 높일 요인"이라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