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2025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예방 중심의 금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쏟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금융이라는 철학 아래 소비자 보호 가치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소비자 권익을 지키고,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 권익, 소비자에 대한 책임, 소비자에게 주는 신뢰 등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보호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계열사 전반에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상품 소싱 기획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 금융상품 서비스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소비자 목소리가 상시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피해분석 모델 개발,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및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고도화, 대외 기관과의 통합대응체계구축 등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프로세스를 개선해 소비자 신뢰와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단기실적보다 소비자이익을 우선하기위해 핵심성과지표(KPI)를 반영하는 체계를 정립했다. 앞으로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송금 요구를 넘어 수표쪼개기, 외화환전 유도형, 셀프 감금형 가스라이팅 등 새로운 유형 사기까지 실시간으로 탐지 차단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체감할수 있는 소비자보호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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