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025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기본과 시작은 금융소비자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잡해진 금융 거래를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해당 자료에는 금융 상품 판매 원칙,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보호 제도, 고령투자자 보호 절차, 방문·유선 등 판매 절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3월에는 ‘투자자성향 바로알기!’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했다. 금융소비자가 금융 거래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투자자 정보 파악 절차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손실 위험 감수 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총 2만1724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또한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금융 교육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교육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대한금융신문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금융교육 대상’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금융교육 참여를 위한 경비 지원, 봉사 실적 인정 등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인식 전환을 목표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임원(CCO)이 직접 영업 조직 본부장 및 센터장 등에게 현장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 외에도 판매 임직원에게 매년 상·하반기 ‘완전판매절차’ 표준화 및 심화 교육을 하고 있다. 신입사원이나 본사 직원 또는 직군 전환자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등 교육의 효율성도 높였다.
2020년부터는 매년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서 작성, 금융소비자보호 자가 점검 등의 활동과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금융 상품 계약 시, 계약 서류제공에 알림톡 방식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제고 했다.
한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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