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선물은 해외 파생상품 고객들을 대상으로 S&P500 매일 만기 옵션(이하 제로데이옵션) API 실거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로데이옵션이란 월~금 매 영업일 만기가 존재하는 옵션을 말한다. 만기일 장 마감시점까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현금결제(Cash Settlement) 방식이기 때문에 반대매매 없이 만기 시점까지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유연한 만기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 한국시간 기준 10시15분~다음날 오전 7시(만기일의 경우 오전 6시)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시아·유럽·미국 시장의 이슈 및 지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NH선물의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주문·조회 등 핵심 기능을 고객의 자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로데이옵션은 시간가치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대신 시장의 작은 변동에도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오픈API를 활용해 틱 단위 시세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주문을 내거나 청산하는 매매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NH선물 관계자는 “제로데이옵션은 만기가 짧은 만큼 가격 변동성이 크고, 그만큼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한 상품”이라며 “이번 제로데이옵션 OPEN API 실거래 지원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동화 매매 전략을 구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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