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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일변도 탈피"…트레일블레이저가 선보인 '감성 컬러'

입력 2025-11-13 15:27   수정 2025-11-13 15:28


자동차 선택에 '컬러'가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차의 성능과 편의를 넘어 스스로를 표현하고 일상의 순간마다 만족감을 주는 디자인과 컬러가 중요해진 것이다.

13일 쉐보레에 따르면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도 컬러다. 고객들 요청으로 다시 돌아온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가 대표적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베이지 톤은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와 만나 명확한 대비를 만들어낸다.

새롭게 추가된 '모카치노 베이지'는 커피 위에 부드럽게 떠 있는 우유 거품처럼 크리미하고 겨울 햇살처럼 은은한 색상을 구현했다. 웰니스, 회복, 균형을 추구하는 글로벌 컬러 흐름 속에서 자연스러움과 도시적 감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정통 SUV의 강인한 정체성을 그대로 계승한다. 높은 지상고와 견고한 차체 구조의 SUV지만 절제된 라인과 슬림한 실루엣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타깃이다. 크롬 디자인 포인트와 전용 외장 컬러가 적용돼 산과 바다, 도심을 자유롭게 오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RS 트림은 스포티한 감성을 전면에 내세워 젊고 에너지 넘치는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두 트림 모두 뚜렷한 개성으로 선택의 재미를 더한다.

고강성 플랫폼과 검증받은 파워트레인은 안정적 주행의 기반이 되며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노면 상황에 대응한다. 스위처블 AWD 시스템은 주행 중 버튼 하나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도심의 효율성과 험로의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디자인의 완성도는 디테일에서 드러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파노라마 선루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보스 프리미엄 7 스피커 등 동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으로 시각적 만족을 넘어 실질적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감각적 컬러, 절제된 디자인, 정제된 주행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능과 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상을 채우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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