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에 3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다.
12일 오후 2시11분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장 대비 29.95% 오른 12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를 밀어 올린 건 일라이릴리와의 기술 이전 계약이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릴리와 신약 개발을 위한 그랩바디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4000만달러(약 585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 등으로 최대 26억6200만달러(약 3조7487억원)를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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