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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마리오랑 산타 보러가요"…연말에 잠실 '오픈런' 몰린다는데

입력 2025-11-13 10:39   수정 2025-11-13 10:47



롯데그룹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닌텐도와 협력한 '슈퍼 마리오'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마켓도 함께 운영해 연말 나들이객을 잠실로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닌텐도와 협력한 '조이풀 홀리데이 인 롯데월드몰'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롯데 계열사 5개사가 참여해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테마로 월드몰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롯데월드몰은 1층에 100평 규모의 닌텐도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다양한 굿즈와 100여개의 국내 최초 공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월드몰과 월드타워를 잇는 5층 연결통로는 대형 포토존과 닌텐도 스위치2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협업을 기념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도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슈퍼 마리오 관련 상품을 출시한다. 엔제리너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매장은 슈퍼 마리오 테마에 맞춰 내부를 장식한다. 유니클로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슈퍼 마리오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간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닌텐도는 2023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 이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과도 각각 협업하고 있다. 2023년 첫 팝업 당시엔 하루 평균 1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열린 더현대 서울 '피크민 팝업스토어'도 피크민 게임의 인기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롯데는 같은 기간 잠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다. 브랜드 협업 부스, 마켓 특화 먹거리 부스 등으로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정취를 유지하면서 움직이는 하트 점등식인 '하트 라이트 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스노우 샤워' 등 독자적인 요소도 접목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연말 SNS의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2023년 시작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첫해 24만명, 지난해 40만명이 방문했다.

연말을 맞아 쇼핑객을 유치하려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체험 공간을 열었다. 산타와 엘프가 감기에 걸리자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해리’가 이들을 도와 크리스마스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문객들은 산타의 집, 선물 공방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CJ ENM과 손잡고 서울 명동 본점 신세계스퀘어 등에서 ‘뮤지컬 원더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뮤지컬 ‘킹키부츠’ ‘비틀쥬스’ 등 미국 브로드웨이 인기작과 협업해 ‘사라진 캐럴을 찾는다’는 내용의 스토리를 선보인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롯데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40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와의 대규모 홀리데이 컬래버를 통해 잠실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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