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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신혜식 경찰 출석…"무리한 수사"

입력 2025-11-13 09:45   수정 2025-11-13 09:46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께 신씨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신씨는 출석 전 서울 종로구 서울청 앞에서 "언론이나 경찰이 가스라이팅이라고 얘기하는 국민저항권은 많은 국민이 모여서 우리 의지를 보여주자는 거지 폭력이 될 수 없다"며 "무리한 수사"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3일간 밤낮으로 집회한 이들이 "진짜 배후"라고 주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은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전 목사에 대한 조사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보수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법원 난동자들이 불법행위에 가담하도록 유도한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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