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이 12일(현지시간) 오후 8시30분경 연방정부 셧다운을 종료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CR) 등의 내용을 찬성 222표, 반대 208표로 통과시켰다. </h3> 총 435명으로 구성된 미 하원에서 과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218표가 필요하다. 이날 공화당원 219명 중 216명, 민주당원 214명 중 6명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
상원에서는 앞서 관련 법안이 이미 통과됐다. 상하원 양원에서 임시예산안이 모두 통과된 만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마치면 법안이 발효된다. 이 경우 13일(목요일)부터 연방정부 운영이 공식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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