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전통 김장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김장담그기 체험교실’이 3일간 총 6회 운영돼 5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어린이, 청소년, 외국인, 김장 경험이 없는 주부를 대상으로 무료 김장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전국의 김치 명가와 인천 지역 농특산물 업체 25개 사가 참여해 김치, 김장재료, 쌀·순무·쑥 제품·고구마 빵 등 지역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축제에는 강화군 등 농가도 참여해 김장재료, 순무, 쌀, 쑥 제품, 고구마 빵 등 지역 농특산물 판촉에 나선다. 농가소득 증대와 김치산업의 상생 기반 확대를 위해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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