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피오의 자회사 ‘주닥(JOODOC)’이 올리브영 클렌징 카테고리 입점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표 제품인 ‘로즈 젠틀 클렌징 밀크’와 ‘프로폴리스 젠틀 클렌징 폼’이 견인했다. 두 제품은 자사몰에서도 완판을 이어온 클렌징 라인으로, 세정력과 저자극 포뮬러를 갖춰 올리브영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았다.
주닥의 클렌징 라인은 피부과 전문의 이주희 원장(주닥더마코스메틱 대표)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민감성 피부를 고려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노폐물 제거와 보습을 모두 잡은 처방을 적용했다. 임상 경험과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안 후 촉촉함을 구현했으며, 민감성·문제성 피부 고객층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의 성과는 ‘닥터의 처방으로 피부에 건강한 집을 짓는다’는 주닥의 철학에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셀프케어 솔루션으로 건강한 피부 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닥은 2025년 내 미국 아마존(AMAZON) 공식 론칭을 확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최근 ‘2025 K-뷰티 엑스포’에서는 핵심 성분인 EGF(표피성장인자)를 기반으로 한 ‘안티에이지 EGF 리페어 앰플’, ‘시카-EGF 리페어 리치크림’, ‘펑션 넘버 1 녹차토너’ 등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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