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표준가스 전문기업 리가스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UAE 국제 석유 및 가스 전시회(ADIPEC) 2025’에 참가해 그리녹스 가스 앤 케미컬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녹스 가스 앤 케미컬스는 아랍 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 표준가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가스 공급업체다. 리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중동 지역 국영 석유기업 공급업체 등록, LNG 플랜트 가스 공급 입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ADNOC 주최로 지난 6일까지 4일간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ADNEC)에서 개최됐다. 리가스는 이번 전시회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유망 전시회 한국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리가스 부스에 아랍에미리트, 이란, 이라크, 인도, 오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표준가스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방문했다. 총 30건 이상의 구체적인 계약 상담이 진행됐다.
서동기 리가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표준가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