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지난 9월부터 5회에 걸쳐 홈앤쇼핑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쿠팡 로켓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물류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영 결과 ‘익일 배송’이 99.4%, ‘휴일 배송’이 98%를 기록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을 전국 어디에서나 요일에 관계없이 주문한 다음 날 새벽 또는 다음 날 배송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다양한 상품군으로 쿠팡과의 공동 물류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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