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음악 버라이어티 '체인지 스트릿'이 대망의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은 13일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 속으로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그룹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이 합류한 1차 라인업, 배우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그룹 마마무 휘인이 참여한 2차 라인업에 이어 마지막 3차 라인업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 려욱, 솔로 아티스트 청하,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합류했다.
한층 단단해진 라인업의 '체인지 스트릿'은 서로 다른 언어 속에서도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 이들이 만들어낼 울림으로 국경을 넘어선 진짜 소통의 음악을 증명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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