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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묶인 토종 PEF…해외자본이 '딜' 독식

입력 2025-11-13 18:05   수정 2025-11-14 02:54

마켓인사이트 11월 13일 오후 4시 42분

올해 대규모 바이아웃(경영권 거래) 딜을 글로벌 사모펀드(PEF)가 싹쓸이했다. 홈플러스 사태로 PEF를 둘러싼 여론이 악화해 토종 PEF의 손발이 묶이면서다.

13일 마켓인사이트가 PEF가 인수자로 나선 5000억원 이상 중대형 인수합병(M&A) 거래를 분석한 결과, 거래액의 75.8%를 해외 PEF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롯데렌탈), KKR(SK에코플랜트 환경사업 자회사·삼화), EQT(더존비즈온), 블랙스톤(준오헤어)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2년간 국내 PEF가 조 단위 딜을 휩쓸며 비중이 70%에 육박한 것과 정반대 결과다. 정치권의 PEF 규제가 현실화하면 토종 PEF 위축 현상은 가속화할 전망이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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