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85.75
(18.91
0.39%)
코스닥
976.37
(8.01
0.8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단독] 정의선, 첫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서 "현대차그룹이 앞장설 것"

입력 2025-11-14 14:49   수정 2025-11-14 15:3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정부와 자동차 업계 기업인들이 모인 '제1차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에 참석해 "현대차그룹이 한국의 전동화와 미래차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차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에 참석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현대차·기아가 앞장서서 전동화와 미래차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서영대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김흥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자동차국장 등 정부관계자 뿐 아니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갑),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경기 화성을)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관계자들과 명화공업, 에스엘, HL클레무브 등 부품사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도 약속했다. 정부는 '제 1차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를 계기로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15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5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전기차 보조금도 올해 7150억원에서 내년 9360억원으로 확대하고 전기·수소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운수사에는 구매융자를 제공하는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기아는 이날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의 문을 열며 연 25만대 규모의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섰다. 기아는 화성 이보 플랜트 이스트와 웨스트, 컨버전 센터 등의 조성을 위해 축구장 42개 크기인 30만375㎡(9만864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시설 투자와 연구개방(R&D) 비용으로 4조원가량을 투입했다.

한편 김 총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정 회장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정부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께 빚을 지신 것이라 생각하고 정주영 회장님의 사업 보국 경영이념을 잘 계승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화성=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