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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영업익 전년比 41.6% 늘어난 203억원

입력 2025-11-14 15:38   수정 2025-11-14 15:39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6% 늘어난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비용 노력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감소 및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쳐 개선됐다”고 밝혔다. 외화환산이익과 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평가이익 증가 등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0.3% 늘어난 28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늘었다. 같은 기간 휴온스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2112억원이었다. 휴온스그룹 산하 계열사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특히 3분기 의약품 사업회사인 휴온스의 안정적인 의약품 매출 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휴온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1537억원을 기록했다. 마취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과 위탁생산(CMO)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전문의약품 중 대표 품목인 마취제의 매출이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CMO 부문에서는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과 신규 개발한 당뇨병용제 수탁 품목 출시로 매출이 늘었다. 특히 최근에는 2공장에 신규로 증설한 주사제 라인이 새롭게 제조 및 품질관리(GMP) 승인을 받으면서 가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매출과 수익성 확대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보툴리눔 톡신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1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어난 4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휴톡스’의 동남아시아 및 남미 국가 수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 증가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의 경우 매출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특히 3분기 활발한 마케팅과 유통채널 다각화의 영향으로 ‘엘라비에 리투오’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필러 수출은 다소 줄어든 반면, 화장품 수출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전문의약품 수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같은 기간 2.9% 줄었다.

한편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인 휴엠앤씨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 급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25일 사상 첫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주당 배당금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분기 배당은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감액 배당이다. 주주들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일 교환사채 발행 결정도 공시했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다.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일원에 의료, 문화, 상업시설 등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휴온스글로벌은 해당 개발사업 투자를 통해 의료기관 및 제약기업간 연계를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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