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제4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본 연주회는 한국청소년재단과 협력해 청소년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음악을 배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불평등 없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며, 음악과 예술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2022년 시작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연주회에는 오케스트라&합창단 단원 77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악기와 합창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배우고, 무대 위에서 타인과 협력하며 하나의 곡을 완성해내는 자신감을 쌓았다. 1년간 준비한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미제라블, 여인의 향기 OST, 신세계 교향곡 4악장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은 더 시에나 그룹과 한국청소년재단이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Connect to Future Fund, CFF)’를 기반으로 조성한 기금을 통해 운영된다. 더 시에나 그룹은 매달 2000만원씩 매년 2억원 이상을 후원하며, 고객 기부금과 함께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올해로 4번째 맞이한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온 여정의 소중한 결실이다. 처음 만난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악기와 목소리로 하나되어 만들어낸 조화로운 연주는 아이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을 체험하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완성하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협업하여 미래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후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라는 이념으로 리조트, 호텔, 골프, 라운지, 골프 웨어, 건축 및 주택사업, 복합 레저,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레저 기업이다. 제주에 더 시에나 리조트와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수도권에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구 중부CC)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 복합 미식 문화 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과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더 시에나 인피니티 삼척’ 개장을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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