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교육 연구기관 써밋 인스티튜트는 내년 여름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진행될 고등학생 대상 리서치 프로그램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9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과 참여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써밋 인스티튜트의 하버드·컬럼비아 여름 리서치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교수 및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는 1대1 리서치 멘토링과 전문 특강 세션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담당 멘토와 함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율 연구를 이어간다. 2주간의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심포지엄에서 개별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써밋 인스티튜트의 데이비드 황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황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근무 중 미국 유학을 떠나 현지에 정착한 재미 교육 사업가다. 써밋 인스티튜트는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 기반 1대1 리서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온 기관으로, 다년간의 교육 경험과 연구 지도를 통해 많은 학생이 학문적 성장과 명문대 합격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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