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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값 2주째 껑충…과천은 오름세 꺾여

입력 2025-11-16 19:00   수정 2025-11-17 00:43

지난주(11월 7~14일) 전국 시·군·구 중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성남 분당구였다. 1주일 새 0.58%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 주 전(0.43%)보다 상승 폭을 확대한 서울 송파구(0.47%)가 뒤를 이었다. 경기 과천(0.44%→0.40%)은 오름세가 꺾였으나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작구와 성동구는 각각 0.38%, 0.37% 상승했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였다. 전용면적 85㎡가 지난 7일 41억7000만원에 거래돼 종전 신고가(39억8000만원)를 경신했다. 같은 날 32억1000만원에 손바뀜한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전용 96㎡)가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기록한 전고점(30억7000만원) 대비 1억4000만원 올랐다. 이어 반포동 ‘한신서래’ 전용 148㎡(30억3000만원),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85㎡(30억원) 순이었다.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전용 137㎡(33억6000만원)였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02㎡는 31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세 번째로 비싼 전세보증금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에서 나왔다. 전용 140㎡가 전셋값 2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114㎡(26억7750만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36㎡(26억원) 순이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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