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24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이버 성폭력 집중단속’을 실시해 3557명을 검거하고 221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에 비해 검거 건수와 인원이 각각 50.1%, 47.8% 늘었다.
적발된 3411건 중 딥페이크 범죄가 15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1513건, 불법촬영물이 85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찰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 및 유통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의자를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47.6%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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