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플라스틱 사출을 기반으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연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 규모는 50억원 수준이다. 경기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설비투자를 할 경우 큰 폭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업계의 평가다.프리미엄 식탁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온 가구 브랜드 B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B사는 수백만원대 고급 테이블을 주력 상품으로 연 19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자재를 해외에서 직접 확보하며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생산 공장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전국 오프라인 채널과 직영 쇼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온라인의 독자 쇼핑몰을 통한 판매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한식 반찬 브랜드 C사도 매각에 나섰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이 회사는 ‘건강한 집밥’을 콘셉트로 25년 이상의 한식 경력이 있는 요리사를 중심으로 400여 종의 메뉴를 운영 중이다. 매출은 90억원대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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