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무역 주가가 17일 장 초반 급등세다. 영원무역의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자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보다 7500원(10.84%) 오른 7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3.87% 뛴 7만88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영원무역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와 73% 증가한 1조2000억원, 181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장 마감 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각각 3%와 41% 웃돌았다.
이혜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 흐름을 재차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주요 고객사인 아크테릭스와 신규 고객사의 주문 증가가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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