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폐지를 앞둔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과 퓨처코어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세다.
17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퓨처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87.81%(562원) 내린 78원을 나타내고 있다. 광림 역시 75.5% 하락한 14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따라 쌍방울을 비롯해 광림과 퓨처코어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 3곳의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거래소는 쌍방울과 광림에 대해선 올 2월, 퓨처코어는 5월 상장폐지를 결정한 이후 정리매매를 진행하려 했지만 가처분이 제기되면서 법원 결정까지 이를 보류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광림과 퓨처코어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쌍방울은 19일부터 27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광림과 퓨처코어는 26일, 쌍방울은 28일이다.
이들 세 회사는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해 즉시 항고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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